(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라면 가게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19회 예고에서는 유재석이 김태호 PD의 전화를 받고 다급히 라면 가게에서 일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 손님이 라면을 끓여달라 요구하자 김태호 PD에게 전화로 "김태호 뭐라고? 내가 라면을 어떻게 끓여?"라고 답하며 유재석이 가수에 이어 라면 가게까지 운영하게 된다는 암시를 남겨 기대를 모았다.
이에 유재석의 라면 가게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라면을 끓여 판매하는 라면 가게는 세트가 아닌 실제 가게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유재석 라면집은 ‘라면 전문점’으로 용산구 백범로에 위치해있다. 효창공원 쪽에 있는 유재석 라면집은 인자하신 할머니 한 분이 실제로 운영하시는 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김태호 PD와 함께 ‘무한도전’을 쌓아나가고 있다. 아침마당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뮤직비디오 촬영, 생중계 라이브까지 매번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놀면 뭐하니?’ 재방송은 MBC 에브리원을 통해 29일 오후 1시 20분, 오후 11시 13분 18회가 방송되며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