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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피투게더4’ 59회, ‘공연계의 유재석’ 박호산의 작품 기준은? ‘슬빵 법자’ 김성철 매력공개! ...“연기 해야겠네” 영화광 강다니엘 1,000편 가까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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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8일 방영 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스페셜 MC로 강다니엘이 함께했다. 그의 출연이 예고되자마자 많은 시청자분들이 ‘강다니엘 나오는 해피투게더는 언제 방송하나요’, ‘빨리 보고 싶어요’, ‘본방사수 해야지, 강다니엘 보기만해도 행복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의 나이는 1996년생으로 24세이다.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11월 25일에 디지철 싱글 “TOUCHIN'”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연기력이 느껴진거야’ 특집으로 김영옥, 김강훈,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김성철은 ‘출연료’에 대해 빠삭하게 이야기 하는 박준규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조병규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고맙다고 얘기를 안 하더라고요”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에서 조병규는 천이 덮인 채 시체로 누워있는 장면이었고, 김성철이 대본과 달리 천을 걷어내 얼굴이 보이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그 말에 오히려 박준규는 “자기야 그걸 자기가 맘대로 열었어? 그러면 제작진이 싫어해”라고 이야기 해 오히려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게 됐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박호산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호산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48세이다. 자신의 소개에 박호산은 “드디어 처음 뵙네요”라고 말하며 유재석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최근에는 ‘드라마계의 유재석’으로 불린다고 한다. 그는 최근 3달 동안 무려 드라마 3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19년에만 드라마 ‘나쁜형사’,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쌉니다 천리마마트’, ‘유령을 잡아라’등에 출연했다. 영화도 꾸준히 활동했다. ‘뷰티풀 보이스’에서는 주연인 박대표로 출연을 했으며, 2020년 개봉예정작으로는 ‘콜’와 ‘낙원의 밤’이 있다.

박호산은 “열심히 합니다. 들어오는 건 다 하고요”라고 겸손하게 이야기 했다. 현재는 드라마, 뮤지컬, 영화를 각각 한 작품씩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굉장히 경제적으로 힘들어 고층건물유리 닦기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한다. 최고로 55층 아르바이트를 했음을 이야기 하며, 그는 “근데 사실 그 일을 할 때의 애로사항은 무서운 게 아니라, 이 안에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일용직 중에서는 전기와 목수 빼고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해봤다고 이야기 했다. 도배, 페인트, 카펫 시공을 비롯해서 많은 일을 했다고 한다. 그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작품이 들어오는 순서라고 한다. 작업 진행 중에 새로운 작품이 들어오게 되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수락을 한다고 한다. 섭외가 오면 시간이 되는 한 거의 진행한다고 한다. 그는 따뜻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건네는 것을 선호하기에, 그에 너무 반하는 작품은 정중히 거절을 한다고 한다.

박호산은 드라마 ‘손 더 게스트(the guest)’를 찍었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공포 장르 작품의 현장은 오히려 더 재밌음을 이야기 했다. 다들 귀신 분장을 해서 외양은 무섭지만, 다들 멀쩡한 사람처럼 밥 먹고 돌아다녀서 오히려 코믹한 부분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서 피하는 장르가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김영옥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없어, 귀신도 좋고 무당도 좋아”라고 이야기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영화를 굉장히 좋아함을 언급하며 어릴 때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 시간도 많이 투자해 무려 1,000여편에 가까운 영화를 섭렵했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에 성병숙은 “연기 해야겠네”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강다니엘은 “근데 보면 볼수록 느꼈던 게, 뭔가 여기는 약간 미지의 영역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얕은 지식으로는 도전해볼만한 분야가 아닌 것 같고, 뭔가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라고 이야기 했다.

김성철은 2019년에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는데, 드라마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 그리고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 등이 공개되었다. 김성철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29살이다. 그는 주변에서 정유미와 공유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언급하며 “뭐, 잘생겼냐, 이쁘냐, 실제로 보니 어떠냐”라고 이야기했다. 심지어 두 사람의 싸인이나 사진 부탁을 한 지인도 있다고 했다. 그 이야기에 김성철은 “나도 아직 안 친한데! 나도 찍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예능 ‘해피투게더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유느X무느X조세호가 있는 '비밀의 방'에 최고의 스타들이 모였다!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이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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