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고명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열하게 연예인인 척하기. 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연예인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명환과 임지은은 선글라스를 끼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닮은 꼴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보이네요” “두분 쓰신 선글라스 너무나도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공채 8기 개그맨 출신 고명환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논스톱’ ‘로망스’ ‘경성스캔들’ ‘해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고명환은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고명환의 아내 임지은은 ‘영웅시대’ ‘바람의 화원’ ‘지성이면 감천’ ‘용왕님 보우하사’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결혼 후 부부는 최근 ‘모던 패밀리’를 통해 신혼 못지않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