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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보스' 이시아, 첫 골프 라운딩 인증샷 속 청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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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시아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12일 이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라운딩. 날씨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 라운딩에 나선 이시아가 담겼다. 그는 하얀색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쓴 상태다. 내추럴한 모습의 그는 옅은 머금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자를 썼는데도 이렇게 청순하다니", "오 라운딩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이시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시아 인스타그램
이시아 인스타그램

이시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를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실화 감성 느와르. 실제 건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한 작품으로 무려 9년여(총 8년 10개월 27일)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된 작품이다. 

처음 기획 당시 기획자는 젊은 시절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동안 여타의 작품들에서 보아왔던 수많은 조폭 이야기와는 철저하게 차별화 되기를 원했다고 전해진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속에서 주, 조연을 넘나들며 언제나 빛나는 존재감을 나타내 왔던 이시아는, 보스 ‘상곤’의 곁을 변함없이 꿈꾸는 당차고 현명한 여인 ‘민정’ 역을 맡았다. 이시아는 극중 ‘판사’를 직업으로, ‘보스’와는 상극(?) 이지만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민정’ 역할을 때론 발랄하게, 때론 깊은 내면 연기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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