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나영이 양희은를 집에 초대했다.
27일 공개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6회 예고편에서 김나영이 힘든 시절 큰 힘이 되어준 양희은를 집으로 초대해 대접한다.
김나영이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그의 아들 신우와 이준은 안방 벽과 얼굴에 크레파스로 색칠을 해 장난꾸러기 면모를 뽐냈다.
이날 김나영은 양희은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아이, 어른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양희은은 “네가 애 둘 데리고 홀로서기를 하면서 크게 믿거나 할 구석이 없었다”라며 김나영을 위로했다. 이에 김나영은 “선생님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쏟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김나영은 ‘놀러와’ ‘세바퀴’ 등 각종 토크쇼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방송인이다.
지난 2015년 김나영은 10살 연상의 사업가인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며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김나영의 남편이 200억 대 부당 이득 취득한 혐의로 고소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었다”며 자신의 무지를 털어놨다.
이어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김나영이 출연하고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인의 스타들이 만든 레시피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