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는? “12월8일 팬미팅, 기다려준 팬들에 ‘땡큐’”…연인 신민아와 나이차이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우빈이 본격적인 복귀에 앞서 먼저 팬들과 재회한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7일 "오는 12월 8일 SM타운 시어터에서 '2019 김우빈 땡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땡큐'라는 타이틀처럼, 김우빈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지난 21일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시상하며 오랜만에 대중 앞에 얼굴을 비췄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마지막 편지의 약속을 지킨 것. 반가움과 감격을 동시에 안겨준 선물 같은 등장이었다.

김우빈은 이번 팬미팅 '땡큐'를 통해 2년 6개월여의 공백기 동안 자신을 향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다려준 팬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우빈은 본격적인 본업 복귀에 앞서 팬들을 먼저 챙기고 나선 것.

이번 팬미팅은 토크 형식으로 담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빈이 팬들과 더욱 가까게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다.

1989년생인 김우민은 올해 31세이며, 여자친구 신민아의 나이는 1984년생 올해 36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한편 지난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김우빈의 팬미팅 '땡큐'는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SM타운 시어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