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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흑발도 청초한 나이 잊은 美모…‘김남길과 결혼설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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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 장나라가 흑발에도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9월 장나라는 인스타그램에 "대본리딩 나정선씨 엄청엄청 긴장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속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머리 색으로 출연하지만 촬영 전 흑발의 모습이었던 장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에서 열연 중인 정선이의 부드럽지만 시크한 모습과 조금은 다른 차가운 분위기를 내는 장나라의 아름다운 미모는 감탄을 자아낸다.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이뻐요", "나이 먹어도 늙지를 않네~~", "언니 계속 그대로 있어줘요. 나이는 내가 먹을게여..."등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는 미모의 장나라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데뷔 후 ‘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장나라는 2013년 김남길과의 열애설이 일어났다. 당시 2013년 장나라가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자 김남길이 분식차를 선물하며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지만 장나라 측은 친한 선후배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6년 뒤 합성된 사진으로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한다고 밝힌 기사는 허위사실로 조작한 기사로 드러났으며 이에 김남길이 출연하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도 관련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이어 김남길과 장나라 측은 근거 없는 소문에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혀 결혼설이 일단락됐다. 

장나라가 출연하는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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