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VIP’ 곽선영이 장나라의 문자 미끼에 넘어가며 긴장되는 전개에 이목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의 여자를 알아내기 위해 의심되는 인물에게 문자를 보냈다.
자신이 당했던 그대로 피시방에서 웹 문자를 보내는 장나라는 발송인 2명에게 ‘당신이 만나는 남자에 대해 알고 있어요. 회사에 알려지기 원치 않으면 10시까지 사무실로 와요’라고 보냈다.
이어 송미나(곽선영 분)에게 그 문자가 전달됐고 길을 걷고 있던 그는 다소 당황한 모습으로 문자를 들여다봤다. 다음으로 전달된 온유리(표예진 분)는 이를 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는 이러한 문자를 보내고 사무실에서 10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등장함을 알리며 긴장감으로 휩싸였다.
곽선영은 조심스럽게 사무실로 들어서며 주위의 눈치를 살폈고 이를 본 장나라는 얼어붙었다.
SBS 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매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상윤의 여자에 대한 추리력을 높이고 있다.
곽선영을 비롯해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하는 SBS ‘VIP’는 월 10시, 화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