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우다사)'에 출연 중인 박연수(박잎선)가 주목 받으며 폭풍 성장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이들 #남매#송지아#송지욱#칭구같은#누나#동생#가족"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이후 박연수는 "아...웃음만.. 아이스크림 하나면 엄청 행복해 하던 아가들이었는데..."라며 지아-지욱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귀여운 아기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예쁘네요", "애들 크는 것 정말 금방이네요", "지아 지욱이 보기 좋아요", "너무 예쁜 가족"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지난 2001년 박잎선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자녀로 뒀다. 결혼 당시 박연수는 초혼, 송종국은 재혼이었다.
그러나 박연수와 송종국은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 등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던 이들의 이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혼 당시 박연수의 전 남편 송종국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불륜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 무근이다. 박연수와 전 남편 송종국의 이혼 사유(이혼 이유)는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박연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공개된 박연수의 소개팅 상대는토니 정(정주천)이다. 토니 정의 올해 나이는 29세로 박연수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박연수의 소개팅남 토니정의 직업은 셰프다. 토니 정은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 기록, 프랑스 미슐랭 레스토랑 2곳,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총부주방장 경력 등을 가진 유명 셰프로 알려져 있다.
배우 박연수와 토니 정의 소개팅 내용이 공개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