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이정재, 김홍파 도움 받기로 하고 신민아에게 주진화학 불법 매립 비리자료 건네며 “꼭 국정 감사해라”(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2’에서는 이정재가 신민아에게 주진화학 서류 건네며 국정조사를 열도록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5회’에서 태준(이정재)은 국회의원이 되고 신념과 목표가 흔들리지 않기로 했다.

지난 ‘보좌관2’ 시즌1에서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송희섭(김갑수)의 검은 뒷일도 처리하지만, 돈으로 세상을 움직여온 그의 협박과 만행을 더이상 두고 보지 않기로 했다. 태준(이정재)은 이창진(유성주) 주진화학 대표가 송희섭(김갑수)와 유착관계를 유지하고 재개발 사업을 위해 불법 매립을 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환경부에 자료를 요청하고 그와 관련된 토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송희섭(김갑수)은 이창진(유성주)의 사건이 알려지지 않도록 조갑영(김홍파)을 찾아가 총장자리에 의원님이 원하는 사람을 앉히겠다고 먼져 제안했다.

하지만 조갑영은 송희섭에게 “다음에 오실 때 제 목줄부터 찾아오시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태준은 국정조사를 렬기 위해 조갑영을 찾아갔고 검찰 조사에서 살아 돌아온다면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 

또 태준은 검찰에 자진 출두를 결심했고 주진화학과 관련된 모든 서류를 선영(신민아)에게 넘겨주고 “꼭 국정조사를 열어야한다”고 부탁하면서 과연 태준과 선영이 대기업 주진화학을 상대로 불법 비리를 밝혀내고 승리를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보좌관 시즌2’는 금빛 배치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이다.

이정재(장태준 역), 신민아(강선영 역), 이엘리아 (윤혜원 역), 김동준 (한도경 역)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