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보좌관2’ 이정재-신민아, 위기에 더 강하고 과감하게…‘사이다 전개’ 이끌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반수현 기자) ‘보좌관2’ 이정재와 신민아가 더 강하고 과감하게 위기를 헤쳐나간다.

19일 방송된 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 장태준(이정재 분)은 이창진(유성주 분) 대표에게 협박과 만행을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태준은 창진에게 “내가 어떤 인간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 당신이 벌인 모든 걸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태준은 환경부에 자료를 요청해 창진이 재개발 사업을 위해 불법 매립을 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그와 관련된 토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JTBC ‘보좌관2’
JTBC ‘보좌관2’

강선영(신민아 분) 또한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줬다. 창진은 그녀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는 조심하라는 협박까지 했다. 하지만 선영은 되레 “잘못 건드렸다는 걸 알려줄 거니까”라며 반격 의지를 다졌다. 

송희섭(김갑수 분)은 고용노동개선법안을 막기 위해 안현민(남성진 분) 의원을 사주해 동일한 법안을 발표하게 하고, 창진은 화학물질 유출사건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하는 등 각종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영은 태준과 함께 국정조사라는 더 큰 카드로 맞서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띄워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로 바꾸는 태준의 능력이 빛을 발했다.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 위기까지 몰렸지만, 오히려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가는 정공법을 택했다. 게다가 희섭의 비리 증거 자료까지 검찰 스스로 찾아낼 수 있게 판을 짰다.  

태준은 윤혜원(이엘리야 분)에게 “후회를 남기는 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소중한 이들을 잃으면서까지 금배지를 손에 넣은 그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구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선영 역시 자신의 보좌관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도 권력자들에 의해 진실이 은폐되는 현실을 두고 보지 않으려 한다. 

눈앞에 놓인 위기에 더 강하고 더 과감하게 맞부딪혀 더 큰 동력을 얻는 이들의 치열한 질주가 어디로 향할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JTBC ‘보좌관2’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