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속물들’에 출연을 알린 유다인이 화제다.
1일 유다인은 인스타그램에 "제주올레걷기축제 이렇게 좋은 제주에 오니 노규태씨 생각이 났구요"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다인은 모자를 써도 빛이 나는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끈다. 또한 사진 속 영상통화 상대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규태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오정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유다인은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MBC ‘야경꾼 일지’(2014), tvN ‘아홉수 소년’(2014), 영화 ‘의뢰인’(2011), ‘용의자‘(2013)에 출연하며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유다인은 최근 12월 12일 영화 ‘속물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재림, 심희섭, 유재명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속물들‘은 서로를 속이고 밟고 까발리며 얻고자 하는 욕망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유다인과 오정세는 드라마 ‘아홉수 소년’과 지난해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 함께 캐스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