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거리의 만찬’ 유빈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가운데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st nigh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꽃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더욱 물오른 미모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쁨돋♥ 사랑스럽”, “보고프다규 빨리와요옹”, “어휴 유빈 님 하나같이 주옥같은 미모들”, “너무 예뻐요. 언니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가수 유빈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지난 2007년 원더걸스 1집 앨범 ‘The Wonder Years’로 데뷔했다. 원더걸스 데뷔 전 오소녀라는 걸그룹을 준비하다 기획사 사정으로 데뷔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원더걸스가 해체를 알렸고 2018년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을 통해 홀로서기를 했다. 다소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으나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그의 랩 실력을 보여주며 재조명되기도 했다.
최근 유빈은 KBS2 ‘거리의 만찬’에 김동완, 양재웅,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출연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는 없지만, 있었다. 부모님이나 주위 분들이 ‘그거 사실이야?’라고 믿더라”라고 말하며 힘든 속내를 드러냈다.
어떤 루머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유빈은 “성매매에 관한 찌라시, 악성 루머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셨고 내가 먼저 나서서 대처하지 않으면 내 주변 사람들도 상처를 많이 받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