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과 대식가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김동은 원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김동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 대한 확신을 갖을 것. 주의 사람들이 아닌 나의 마음을 기준점으로 살아갈 것. 책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중에서”라며 글귀를 인용한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동은은 넘사벽 근육으로 다져진 팔, 다리를 과시하며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라면 10개 드시는 분?” “라면과 새우 쇠고기를 그렇게 드셔도 몸매가 유지된거라는 데, 타고난 몸매와 엄청난 운동이 함께할거라 믿어요” “너무 이쁨. 먹을 때는 더 이쁨”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동은 원장은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방성훈의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김동은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A.I 처럼 표정없는 모습으로 운동을 하다가 이내 수건을 입에 물고 힘들어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동은은 올해 나이 39세로, 호주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대회 우승했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