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밀가루 세례를 맞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돈키호테'에서는 돈키호테 멤버들이 실험카메라를 위해 육감 테스트 의자에 앉았다.
돈키호테 최고의 육감왕을 뽑는 실험카메라가 시작됐다. 다음 출근자를 꼽는 문제였다.
조세호는 “진혁이가 먼저 올 것 같은데 길이 막힐 것 같다 준호 형은 집이 여의도인데 밍기적 대더라”라면서 추리를 이어갔다.
조세호는 “감이 오고 있다 송진우가 다음으로 도착할 것 같다 순간 진우의 향기가 이곳까지 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금세 “이진호다”라면서 대답을 바꿨다.
화면을 보면서 다음 출연자를 확인하던 조세호는 걸어오는 이진혁을 보고 “진혁아 안 돼 오지마 돌아가 진혁아 돌아가”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의 머리 위에서 부풀어 오르던 밀가루 풍선이 터지면서 밀가루 세례를 맞았다.
tvN '돈키호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5 12: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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