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친구와 고향 원주 시내를 걷다가 과거 단골 미용실을 발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원주를 방문했다.
이날 김희철은 친구와 원주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20대 시절 단골 미용실을 발견했다. 김희철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어떡해, 저기 20살때 다니던 샵있어”라며 “저기 내 사진있어. 나 저기서 머리 다 했었어”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길 건너 미용실에는 김희철의 과거 사진이 크게 붙어 있다. 김희철은 “나 옛날 생각 난다”라며 “내가 SM 오디션 보러 갈 때 여기서 머리하고 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최시원은 “그때 형 진짜 예뻤다”라며 김희철의 리즈 시절을 인정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합류했다.
현재 김희철은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아는 형님’ ‘개밥주는 남자 개묘한여행’ ‘혼족어플’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정규 9집 ‘Time slip’을 발매해 여전한 기량을 발휘 중이다.
한편 김희철은 그의 엄마와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가식 없는 솔직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