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고아라가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반가운 아인 오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들, 소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유아인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과거 ‘반올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우왕 아인 오빠, 반올림 인연” “언니 귀여워요” “반올림할 때 두 분 진짜 풋풋했는데 반가워요”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고아라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다.
‘반올림’ 후 ‘눈꽃’ ‘누구세요’ ‘맨땅에 헤딩’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인생 작품을 만났다는 평을 들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고아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블랙’ ‘미스 함무라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은 배우로서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016년 고아라는 10년 넘게 몸 담고 있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이듬해 아티스트 컴퍼니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