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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 김소현, 단발 머리도 잘 어울려…‘조선로코-녹두전’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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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도깨비'가 재방송 편성되며 배우 김소현의 근황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깜짝 발표가 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은은한 미소를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김소현은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 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주머리가 점점 길어지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다", "사랑해", "소현이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1세인 김소현은 지난 2008년부터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소현은 데뷔 이후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아이리스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아유-학교 2015', '페이지 터너', '싸우자 귀신아', '도깨비', '군주-가면의 주인' , '순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소현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고려의 왕비를 연기했다. 김소현이 연기한 왕비 캐릭터는 도깨비 김신(공유), 저승자사(이동욱), 써니(유인나)의 전생과 관련 있는 인물로 관심을 끌었다. 김소현은 '도깨비'에서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상을 남겼다.

tvN에서 재방송을 편성한 드라마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이응복 PD가 연출자로 나섰다.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이야기를 담아 낸 '도깨비'는 지난 2017년 1월 종영했다.

드라마 '도깨비'는 방송 당시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분위기의 명대사를 남기며 패러디를 양산하기도 했다. 또한 강릉 주문진의 영진해변, 제주 메밀밭, 안성 석남사 등 '도깨비'의 촬영지가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이후로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현재 김소현은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장동윤, 강태오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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