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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상윤, 이영애 아들 승권이에게 과학수업하며 “서울대 물리학과 나왔다”에 “행성 우주 벗어나려면 10만년이 걸리는거 맞냐?”고난도 질문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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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영애 아들 승권에 과학수업하며 서울대 커밍 아웃에 고난도 질문 받아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이  한국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사부 힌트요정으로 등장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멤버들은 사부 힌트를 듣기 위해 소극장에 모였고 대형 스크린에서 영상이 재생됐다. 영상에는 황정민의 “드루와. 드루와”, 김혜수의 “나 이대 다온 여자야”, 이영애의 “너나 잘 하세요”, 장동건의 “많이 묵었다 아이가”, 최민식의 “누구냐 넌”, 송강호의 “밥은 묵고 다니냐?”등이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명대사 BEST 10이 공개됐다.

추억 속 영화 명대사를 따라하며 즐거워하던 멤버들은 이어진 제작진의 설명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힌트 요정으로 박찬욱 감독이 나왔는데 “오늘의 사부와 같은 작품을 했다”라고 하며 그의 특급 힌트로 최민식, 송강호, 이영애 , 하정우로 좁혀지게 됐다.

그러자 멤버들은 “이분 들 중에 사부님이 있다니 누가 나와도 대박이다”라고 하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육성재는 이영애 사부와 문자를 하면서 “라면 먹으러 가도 돼냐?라고 묻고 사부는 자신의 대사 문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녹음실에서 직접 드라마에 들어가는 소리들을 녹음하는 작업을 했고 이어 이영애의 집을 안내 받게 됐다. 사부 이영애는 집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공개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부의 미모를 쏙 빼 닮은 자녀들의 깜찍한 외모의 매력에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이승기는 이영애의 집으로 가면서 “너무 떨린다”고 연신 중얼거렸고 모두 이영애와 만나게 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영애와 멤버들은 텃밭에서 배추를 뽑아서 배추전을 함께 만들게 됐다.

또한 사부와 양세형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사부의 쌍둥이 자녀 승권이와 승빈이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육성재는 승빈에게 뮤지컬 수업을 진행했고, 이상윤은 뇌섹남 배우 답게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부의 9살짜리 자녀는 이상윤과 문제 없이 과학에 대한 대화가 통할 정도로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윤은 승권이에게 과학수업을 하면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질문있냐?”라고 했고 승권이는 이상윤에게 “우주에서 벗어나려면 10만년이 걸린다는 게 맞냐?”라고 물었다.

또 이상윤은 승권이에게 답하기 어려운 고난이도의 질문을 연속으로 받으면서 진땀을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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