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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건모, 아내 장지연 피아니스트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 열창…재방송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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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김건모가 아내 장지연 피아니스트에게 보내는 세레나데를 연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해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피아노 앞에 앉은 김건모는 '집사부일체' 멤버의 신청곡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의 신청곡을 받던 그는 문득 아내 장지연이 생각난 듯 ‘양화대교’를 즉석에서 개사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했다. 

 “행복하자”고 읊조리던 그는 “오빠 말 잘 듣고”, “깝죽대지 말고” 등의 개사로 예비신부 장지연을 향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 캡처

앞서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여자친구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열애를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25주년 공연 뒷풀이에서 처음 만났으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의 집안 역시 비범한 집안으로 알려졌다.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의 장래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김건모가 경기도권에 자택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1월 결혼 준비에 여념없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당초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던 김건모와 장지연은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주변의 요청을 받아 5월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쳐 법적 부부임을 공개해 또한번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통제불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선보였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현재 ‘집사부일체’는 SBS, SBS Plus, E채널, SBS funE 등의 채널에서 재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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