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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X1), 'MAMA' 남자신인상 수상 가능성은?…역대급 성적 vs 조작-해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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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9 MAMA(마마)'의 남자 신인상 후보에 그룹 엑스원(X1)이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643회’에서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시상식(MAMA)' 남자신인상 부문으로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강다니엘, 김재환, 엑스원(X1)이 소개됐다.

여자 신인상 부분으로 잇지(ITZY), 로켓펀치, BVNDIT(밴디트), 에버글로우, 전소미, 체리블렛이 후보에 올랐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특히 남자 신인상 후보로 오른 엑스원(X1)에 시청자들은 주목했다. 엑스원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초동 판매량 52만장을 기록하며, 이전 시즌 선배인 워너원의 초동 기록을 넘어섰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프로듀스 X 101’ 조작이 확정시 되며 해체 위기에 놓인 상태. 이에 엠넷이 엑스원에게 신인상을 수여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엠넷에서 만든 그룹이기 때문에 성적만 부합한다면 신인상을 받아도 된다는 입장과 조작이 확정됐기 때문에 후보에 올라선 안된다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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