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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첫 MC에 방송사고?…드라마 ‘간택’ 현장 속 근황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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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큰 웃음을 자아내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드라마 현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날 고생하시는 간택 스탭 배우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빠샤이! 그래도 너무 춥다... #간택 #이시언 #문경 북극”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을 피워가며 야외 촬영 중인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문경에서 촬영 중이세요? 감기조심하세요“ “수고하십니다” “멋진 연기 기대하고 있을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시언은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현실감 넘치는 자취 생활과 소탈한 모습으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진행을 맡아 긴장된 모습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 그가 "방송 실수 아니냐"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과연 성공적으로 축제를 이끌어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시언은 최근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오는 12월 11일 개봉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 이어 1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을 알려 쉴틈없는 대배우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시언은 본명 이보연으로,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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