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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결별 위기…“적극적이지 않다”는 말에 자리 박차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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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3’ 이재황♥유다솜 커플이 결별 위기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유다솜 커플이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황은 여전히 답답한 태도로 시청자와 패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유다솜과 데이트 도중 유다솜의 장점을 묻는 지인들의 질문에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으며, 유다솜을 위해 마카롱을 사고 나서도 주변인들에게 모두 나눠주며 야유를 샀다.

결국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됐다. 유다솜은 자신이 적극적인 것에 비해 오빠는 나에게 적극적이지가 않은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이에 이재황은 "속도의 문제인 것 같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게도 3년이 걸린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내가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닌가 오해하기도 했다"라고 솔직히 전했다.

유다솜은 이해를 하면서도 계속된 만남 이후에도 진전이 없는 이재황 태도에 답답한 마음을 조심스레 표현했다. 하지만 이재황은 얘기를 하던 중 "잠시만요"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자리를 떠 보는 이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유다솜과 이재황은 '연애의 맛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출연 중인 유일한 커플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다솜의 나이는 30세이며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44세인 이재황과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지난 8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2’에서는 연애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배우 이재황과 소개팅녀 유다솜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식성에서 통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헐랭한 매력의 이재황과 유쾌 통쾌한 유다솜의 케미가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하지만 예고편 속 눈물을 흘리는 유다솜의 모습과 함께 점차 삐걱거리는 이들의 관계가 보여지며 결별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싱글 스타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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