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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성, 흥식이 아빠 아닌 흥식이가 까불이…일상은 ‘훈훈한 대학생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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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 이규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이규성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칙칙하고 어두운 흥식이의 모습이 아닌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안경으로 멋을 낸 이규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패션 센스와 넘긴 머리로 포인트를 준 이규성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규성 인스타그램
이규성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마이갓 배우님 너무 멋있어요..", "멋쟁이. 명품배우."등 이규성의 또 다른 면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흥식이 역을 맡아 열연한 이규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도경수, 박혜수 주연의 영화 ‘스윙키즈’(2018)로 데뷔를 한 이규성은 이후 JTBC 드라마 ‘스케치’로 서서히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8일 종방연을 마치고 마지막 회를 앞둔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신인배우 이규성이 어떤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의 정체가 자신의 아버지로 밝혀진 이후 옹산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어 까불이인 흥식이 아빠는 자신의 죄몫을 자백해 마지막회의 궁금증을 더해갔다. 

흥식이 이규성이 출연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21일 오후 9시 5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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