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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전현무, 83년생 한혜진→92년생 이혜성 여자친구 체인지…‘사주궁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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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되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이혜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현무-이혜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열애에 대해 이혜성은 자신이 진행하는 심야 라디오에 보이는 라디오로 등장해 “오늘 제 소식 들으신 분들 중에서 놀라실 분들이 많을 것이다”고 전현무와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그 소식과 별개로 열심히 할 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조심스럽지만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뉴스 프로그램과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에 출연하며 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KBS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 5월 KBS ‘해피투게더4’ MC와 게스트로 만났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사주궁합에 대해서 한 블로거는 “내년과 내 후년 이성운기가 다소 불리하기 때문에 두 사람 간의 단점이 커지면 안 된다”며 “오행 운동성이 달라 인연 끈이 약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할 것. 서로 둘간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8년 2월 한혜진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여만에 결별하면서 연인에서 동료로 다시 돌아갔다. 당시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혜진과 전현무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도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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