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나봐’ 김형중, 나이 40대에도 변함없는 외모…“서울대 출신 아내 이선아PD와 10년 연애 후 결혼”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김형중의 나이와 결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형중은 지난 2015년 12월 10년간 교제한 연인 SBS 라디오국 이선아 PD와 결혼했다.

김형중은 2015년 서울 모처의 성당에서 이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10년간 비밀 연애를 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김형중은 결혼식에서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축가를 부르며 못다한 프러포즈를 대신했다. 또한 성당에서 하는 결혼이라 사회나 주례 없이 신부 미사로 진해됐다.

김형중과 아내 이선아 PD는 2005년 SBS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 게스트를 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형중의 뮤직하이' DJ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김형중은 1993년 테크노밴드 E.O.S 멤버로 데뷔한 김형중은 솔로 가수로서 '그녀가 웃잖아' '그랬나봐' 등을 히트시켰다.

김형중의 아내 이선아 PD는 서울대 출신으로 지난 2001년 SBS에 입사했다. 이선아PD는 서울대 출신 재원으로, SBS '공형진의 씨네타운'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등을 연출했다.

한편 김형중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