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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마지막 20대 맞이 첫 정규 앨범 발매…슬리피-기리보이 등 응원 물결 “고생했다 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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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래퍼 딘딘이 첫 정규 앨범을 발매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19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저녁 6시 제 정규 앨범이 나옵니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모든 분들…고생했다 철아 생일 축하해! 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정규 앨범의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기리보이는 “zoazoa”, 슬리피는 “대박나야지 우리 철이” 등 댓글을 달며 그의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아이원, 레디, 엘베르토 몬디 등 딘딘의 지인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팬들도 “누구보다 오빠가 더 고생많았어요” “기대할게요” “빨리 듣고 싶어요” “아티스트 임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 

소비어스 제공
소비어스 제공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딘딘(본명 임철)은 래퍼이자 방송인이다. ‘쇼미더머니2’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린 딘딘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력으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위플레이’ ‘다 함께 차차차’에 출연 중이며 12월에 방영될 ‘1박 2일 시즌4’의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딘딘은 첫 번째 싱글 ‘No Limits’을 시작으로 ‘딘딘은 딘딘’ ‘주르륵’ ‘말리부’ 등 여러 차례 싱글을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하는 ‘Goodbye My Twenties(굿바이 마이 트웬티스)’는 딘딘의 첫 정규 앨범으로, 마지막 20대를 기념하며 트리플 타이틀 곡을 포함해 전 트랙이 그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고 한다. 

정규 1집 첫 번째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Feat. 스텔라장)’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담은 곡이다. 곡 작업 후 여성 보컬로 오직 스텔라장만을 점찍어 뒀을 만큼 딘딘이 강한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딘딘은 Mnet ‘더콜2’를 인연으로 평소 존경하던 린과 작업을 함께한 두 번째 타이틀곡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Feat. 린),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음악적 방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Fallin' Down(폴링 다운)(Feat. 이원석 Of 데이브레이크)’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아트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레이, 레디, VIINI(권현빈), 리듬파워, B1A4 산들, 방용국, 슬리피, 마미손, 딥플로우, Dbo(디보), APRO(아프로), D.O(이현도), 한해, 그렉, 김보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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