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인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항상"이라는 내용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최명길 옆에 자리잡은 김한길은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명길은 나이가 무색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최명길의 올해 나이는 58세다. 최명길은 지난 1991년 정치인 김한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최명길의 남편 김한길의 올해 나이는 6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김한길은 제7대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던 정치인이다.
1981년 결혼했었던 김한길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최명길과 재혼 이후 슬하에 아들 김어진 군과 김무진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 최명길-김한길 부부는 tvN '따로 또 같이'를 통해 아들 무진 군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김한길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기도 했다. 현재도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