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김경란 아나운서가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만 해도 목소리가 있었는데 근데 정신 없어보여. 우다사 촬영 중, 새로운 경험 후, 몸살인가요. 그래도 또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란은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어깨 한 쪽을 살짝 드러낸 티셔츠로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세젤예” “응원합니다” “우다사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스펀지’의 MC, KBS 뉴스9 13대 여성 앵커 등 자리를 맡으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퇴사 후 김경란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결혼한 김경란은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이혼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김경란은 연극 무대로 근황을 전하다가 최근 MBN ‘우다사’에 출연했다.
‘우다사’는 여성 연예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