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상윤과 장나라가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상윤과 장나라의 신혼의 모습이 가득한 뜨겁거도 어색한 비하인드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상윤은 "아침 8시 첫씬이었다. 처음 간 곳에서 그런 장면을 찍어서 긴장을 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장나라는 "하기 전에는 고민이 됐지만 키스신에는 고민이 없다"고 말해 20년차 대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누군가로부터 문자를 받는 장나라의 모습이 보여지고 전개가 시작되는 장면을 함께 보던 이상윤은 "그런데 그건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거의 8부까지 매회 엔딩마다 뭐라고? 싶은 반전이 있다. 항상 다음회에는 뭔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나라는 이상윤의 스포일러를 막았고 이상윤은 "항상 기대하시고 다음 이야기를 보셔도 좋다"고 마무리했다. 장나라는 "방송국을 너무 믿고 있다"고 핀잔을 줬다.
이어 이상윤의 세 명의 여자에 대해 "세 분이 캐릭터도 다르고 놓여진 상황도 다 다르다. 저랑 연결되어 있는 비밀스런 연결괼가 있고 다 그에 맞는 키포인트가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박차를 가할 ‘VIP’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상윤, 장나라가 출연하는 SBS ‘VIP’는 19일 오후 9시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