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장나라가 'VIP'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9일 오전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지.빵싯. 누굴까도 궁금하시겠지만 아주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SBS #드라마VIP #VIP #브이아이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VIP'의 주역들이 모여 있다. 이상윤, 장나라 부부와 함께 'VIP 이상윤 여자'의 후보 곽선영, 표예진 그리고 이제는 불륜 용의자 후보서 제외된 이청아가 서 있다. 이청아는 게시글을 본 후 "슛 갈 때♥ 안 갈 때♥"라는 댓글을 남겨 두 사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VIP' 출연 배우들의 훈훈한 팀워크가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차장님 너무 예쁘고 소중해", "누굴까 진짜 궁금", "본방사수", "앞으로 정선이 웃는 모습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팀 너무 좋아요", "너무 잼나요. 심장 쫄깃 쫄깃"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남겼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다. 장나라는 극 중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았으며 그와 함께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등이 주역을 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VIP' 5회에서 나정선과 이현아(이청아)는 각자의 비밀을 이야기하며 오해를 풀어갔다. 정선의 얘기를 들은 이현아는 박성준(이상윤)을 찾아가 "더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그만해"라고 충고를 전했다. 엔딩으로는 이현아가 사무실 안의 온유리(표예진), 송미나(곽선영), 박성준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번갈아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져 6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VIP' 6회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로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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