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를 인정하며 세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18일 오센에 따르면 정준은 “김유지 씨와 실제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애의 맛3’에서 공개될 텐데 미리 알려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호감이 넘치는 반응을 보여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연출된 듯한 상황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김유지에 반응에 촬영을 중단하는 등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또한, 두 번째 만남에서 경주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먼 곳으로 데이트를 떠나 설레는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후진 없는 직진 애정을 보여줬다.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김유지는 올해 나이 28세다. 정준과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정준은 ‘사춘기’, ‘체인지’, ‘맛있는 청혼’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테일러샵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시즌 1의 이필모, 서수연 부부에 이어 시즌2 오창석과 이채은, 시즌3에서 정준과 김유지. 매 시즌마다 커플이 탄생했다. 새로운 커플 탄생에 많은 이들의 축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