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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키스 파파라치 이후…"모든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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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한 남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배우 엠마 왓슨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엠마 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브리티시 보그 표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Thank you to everyone who worked so hard on my British Vogue cover)"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니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한 엠마 왓슨이 담겼다. 그는 꽃다발을 한아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주근깨마저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엠마 왓슨 인스타그램
엠마 왓슨 인스타그램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발레 슈즈', '블링 링', '노아', '콜로니아', '미녀와 야수', '더 서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녀와 야수'를 통해서는 ost에도 참여, 직접 노래를 불러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월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백그리드는 엠마 왓슨이 한 남성과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했다. 이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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