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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심리검사로 알아보는 멘탈 최고봉은 누구?…안정환 “부담감에 감정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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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뭉쳐야 찬다’의 감독 안정환의 심리상태가 공개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멤버들이이 멘탈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앞서 어쩌다FC 멤버들은 실점을 하면 멘탈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멘탈 붕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한 훈련을 준비했다.

JTBC '뭉쳐야 찬다'
JTBC '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을 비롯한 어쩌다FC멤버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전문가에게 의뢰해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멘탈 트레이닝에 나선 것.

이가운데 안정환의 심리상태가 ‘혼자서 고민을 끙끙 앓는 중. 감정을 과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돼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안정환은 “그동안 모든 멤버들을 에이스로 만들겠다는 생각에 부담이 된 것 같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어쩌다FC의 멘탈 갑(甲)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쩌다FC의 멘탈 강화 훈련 현장은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은 ‘2019 두바이컵’ 대한민국 대 이라크 경기 중계 일정으로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송된다.

한편 어쩌다FC의 감독 안정환은 올해 나이 44세로, 2001년 아내 이혜원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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