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누나 남편’ 매형 김민준에 커피차 선물…“처남은 역시 GD였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드래곤이 매형 김민준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배우 지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꾼 내 상위계급 원투쓰리포 사진 찍어주는데 무서운 표정만 짓는 두 횽아들민준이형의 처남은 역시 GD였다 #gdragon #커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지태양은 김민준과의 사진을 담았다. 영화 ‘소리꾼’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촬영장에 김민준의 처남인 지드래곤(권지용)이 커피차 선물을 보내 이목을 끌었다. ‘GD가 우리 매형을 위해 쏩니다’라는 글귀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 소리꾼 제작진님들 감독님들 배우분들 추운 날씨 속에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권지용은 빅뱅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그는 2001년에 데뷔해 케이팝의 중심이자 노래, 패션 등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인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27일 군입대를 해 지난 26일 제대를 알렸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의 제대 후 패션에도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군 입대 후에도 병역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는 권지용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은 지난 10월 결혼했다. 권다미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김민준은 올해 나이 44세로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권다미의 직업은 유명한 패션 사업가다.

지드래곤은 전역 후 브랜드와 협업,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 등의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