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키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키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냥"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키썸이 담겼다. 그는 기분 좋은 미소를 띤 모습이다. 바짝 올라간 속눈썹과 오똑한 코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얼굴도 몸매도 최고다 진짜", "왜 갈수록 예뻐져요?", "언니 돌잡이 때 제 심장 잡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키썸은 2013년 데뷔해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슈퍼스타', '맥주 두 잔', '노잼', '잘 자(feat.길구봉구)', '술이야' 등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경기도에서 운행되는 버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경기도의 딸'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5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문희준의 뮤직쇼'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키썸은 지난 10월 31일 맵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