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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지각한 설정환 동생 이유진 어시스트 솔직한 작품평에 채용 결정…조희봉 찾아 베트남에서 온 짱은 조희봉 목소리 듣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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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정유민이 지각한 설정환의 동생 이유진을 어시스트로 뽑고 베트남에서부터 조희봉을 찾아온 짱은 안타깝게 조희봉을 못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4회’에서는 천동(설정환)은 지난 방송에 이어 황 아티스트가 될 수지(정유민)의 일을 돕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천동(설정환)은 개관 준비중인 팝 아티스트 수지(정유민)가 벽에 못을 박다 실수로 의자에서 떨어지자 안아서 보호를 해줬다. 수지는 자신을 안아서 떨어지지 않게 해준 천동에게 “주제에 터프하긴”이라고 중얼거렸지만 심쿵하는 설렘을 느꼈다.

지훈(심지호)은 수지(정유민)를 안고 땅바닥에 구른 천동이 괜히 신경이 쓰여서 “잘 모시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천동은 어시스턴트 뽑을 때까지 수지를 돕겠다고 밝혔고 지훈(심지호)을 좋아하는 천동 동생 선화(이유진)이 수지 어시스턴트로 뽑히게 됐다.

지영(정소영)은 궁상 떨지 말라고 여원(최윤소)에게 핀잔을 주는 모습이 나왔다. 여원이 딸 아람(이아라)이 사진을 찍을 찍어 주는 것을 본 지영은 “하나 밖에 없는 자식 꾀죄죄하게 해서 밖에 내보내고 싶냐? 얘는 아빠도 없는 애를” 이라고 구박을 했고 화가 난 여원은 “꼭 그렇게 마음 아픈 소리를 하셔야 하느냐?”라고 울면서 지영에게 쏘아붙였다.

또한 여원의 동생 여주(김이영)는 사돈인 이남(나인우)이 자꾸 신경이 쓰였다. 지난 방송에서 이남은 여주의 망가진 오토바이를 고쳐주면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주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또 일남(조희봉)을 찾아서 베트남에서 무작정 와서 병래(선우재덕), 윤경(김경숙)의 집에서 가사일을 돕는 짱은 베트남 식당에서 일남의 목소리를 듣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 왕꼰닙 역에 (양희경), 황병래 역에 (선우재덕), 강규철 역에(김규철), 구윤경 역에 (경숙), 남일남 역에 (조희봉), 남지영 역에 (정소영), 장상문 역에 (류담), 남이남 역에 (나인우), 봉선화 역에 (이유진)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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