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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설정환이 빗 속에서 자신 그림 구하고 의자에서 떨어진 자신 잡아주자 심쿵…심지호 질투에 ‘이유진은 어시스트 면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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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정유민이 설정환이 빗 속에서 자신 그림을 구하고 의자에서 떨어진 자신을 잡아주자 심쿵하고 심지호는 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4회’에서는 천동(설정환)은 지난 방송에 이어 황 아티스트가 될 수지(정유민)의 일을 돕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천동(설정환)은 개관 준비 중인 팝 아티스트 수지(정유민)가 자신의 작품을 밖에 내 놓고 퇴근하고 다음날 비가 내리자 수지가 오기 전에 전시관으로 작품을 옮겨놨고 벽에 못을 박다 실수로 의자에서 떨어지자 안아서 보호를 해줬다.

수지(정유민)는 자신을 안아서 떨어지지 않게 해준 천동(설정환)에게 “주제에 터프하긴”이라고 중얼거렸지만 심쿵하는 설렘을 느꼈다. 지훈(심지호)은 수지를 안고 땅바닥에 구른 천동이 괜히 신경이 쓰여서 천동에게 “잘 모시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천동은 어시스턴트 뽑을 때까지 수지를 돕겠다고 밝혔고 지훈(심지호)을 좋아하는 천동 동생 선화(이유진)이 수지 어시스턴트로 뽑히게 됐다.

또 천동이 수지와 지훈 그리고 선화의 사각관계에 얽히게 될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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