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의 자녀 벤틀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워진 날씨에 형아, 누나들~ 저처럼 술술술 풀기를 기원하며~ 퍼포먼스 해보아요~ 화이팅”이라며 금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응원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다 풀어헤쳐진 두루마리 휴지를 휘감고 있는 장난꾸러기 벤틀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누리꾼은 “예뻐, 형아 누나들 수능 만점 맞겠다” “벤틀리도 하는 일 마다 술술 풀렸음 좋겠어” “아침부터 벤틀리 사진보니까 기분 좋아졌네. 너무 귀여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벤틀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아빠 샘 해밍턴의 자녀로 형 윌리엄과 함께 출연하며 매주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벤틀리는 2017년생으로 올해 나이 3세이며, 윌리엄은 2016년생으로 4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형제는 호주 국적의 아빠 샘 해밍턴(사무엘 마이어 해밍턴)과 한국인 어머니 정유미 씨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과 호주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해밍턴 형제의 발랄한 일상과 아빠와 케미가 돋보이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