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연정훈, 6주년 기념 달력 촬영에 사진작가로 깜짝 등장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연정훈이 사진 작가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6주년 기념 달력 사진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 특별한 손님으로 출연했다.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슈돌 멤버들이 모였다. 이때 문희준이 “사진 작가로 제 친구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3대 도둑이며, 아이가 2명, 이니셜 JH”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듣고 샘과 홍경민은 가수이자 배우 비(정지훈)을 외쳤으나 등장한 것은 배우 연정훈이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그는 2005년 대표 미녀 배우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배우 겸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아내 한가인을 모델로 촬영한 사진으로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연정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이들의 이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주고 싶었다. 또한 (판매금액이 전액 기부되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밍턴 형제, 라라자매, 건나블리 남매가 6주년 기념으로 촬영한 사진은 2020년 탁상용 달력으로 출시된다. 해당 달력은 225×150mm 사이즈이며 발매일은 12월 15일이다. 가격은 5천 500원이며, 달력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