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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멜론 뮤직 어워드(MMA) TOP10 발표…트와이스(TWICE)-위너(WINNER)-있지(ITZY) 등 대거 탈락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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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멜론 뮤직 어워드(MMA)가 11월 30일 개최되는 가운데, Top 10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13일 24시까지 진행된 Top 10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엑소(EXO),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M.C the MAX),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가 뽑혔다.

당초 유력 후보로 꼽히던 트와이스(TWICE)나 위너(WINNER), 있지(ITZY), 세븐틴(SVT) 등이 대거 탈락해 충격을 줬다. 음원점수 80%와 투표점수 20%가 반영된다고는 하지만, 누적 이용자수를 볼 때 뽑히지 않은 아티스트들이 많기 때문.

이른바 ‘기계픽’ 논란으로 사재기 의혹이 있던 벤, 우디, 송하예, 마크툽 등은 투표점수가 부족해서 탈락한 것이라 이해할 수 있는 반면, 음원성적도 우수했던 있지나 위너, 폴킴, 트와이스 등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

멜론 뮤직 어워드 홈페이지
멜론 뮤직 어워드 홈페이지

마마무나 엑소는 다른 아티스트들에 비해 연간 누적 이용자수가 적은 탓에 논란이 일고 있다.

2018년 12월 1일 이후부터 발매된 곡들로 후보가 집계된 이번 MMA의 Top10 후보는 멜론뮤직서 600점 혹은 주간 1위 5회를 달성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과 엑소(EXO), 위너(WINNER),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등 국내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영화 '알라딘'서 자스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과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등 해외 아티스트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2차 투표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등 총 18개 부문에 대해 14일 오전부터 29일 24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별상은 심사점수로만 진행되어 투표는 이뤄지지 않는다.

현재까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1위는 50%(30,645표)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2위는 24%의 득표율을 기록한 엑소, 3위는 마마무, 4위는 태연이다.

2019 멜론뮤직어워드(2019 MMA)는 11월 30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 트와이스는 일본서 콘서트가 있어 불참이 유력하며, 있지 또한 다음날 대만서 쇼케이스가 있어 참석이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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