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장나라가 팬들에게 손글씨로 직접 굿나잇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언급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그린 듯한 그림과 글씨가 담겨 있다. 눈을 감고 있는 사람의 표정과 달, 별이 '별이 반짝 달이 고운'이라는 문구와 어우러지며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사진을 본 팬들은 "좋은밤♥", "감사합니다 꾸벅 수고하셨습니다", "하 정말 그림도 이뻐요", "그림 너무 맘에 들어요ㅠ", "팬미팅 정말 짱이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간직할게요^^별이 빛나는 밤에", "에코백에 있는 그림이네요! 너무 예뻐요. 팬미팅 너무 즐거웠습니다", "나의 달 나의 별", "내게는 당신이★"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VIP'에서 열연 중인 장나라는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해피데이 팬미팅'을 진행해 3백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나라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림이 그려진 에코백과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특히 그와 함께 'VIP'를 이끌고 있는 이상윤, 표예진, 곽선영, 신재하, 오아린 등이 팬미팅에 깜짝 등장해 장나라를 감동케 하기도 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다. 장나라는 극 중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았으며 그와 함께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등이 주역을 맡았다.
‘VIP’는 방송 첫 주만에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 월화 드라마 1위에 올라섰으며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최고 9.1%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5일 방송된 4회에서는 장나라가 이청아와 이상윤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극도로 치솟았다. 지난 11, 12일에는 프리미어 12 중계 방송으로 결방됐다.
SBS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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