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중계 채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오후 7시부터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SBS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서 생중계됐다.
이에 'SBS 8시뉴스'는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영되며, 시사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과 드라마 'VIP'는 결방했다.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정상 방영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 3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박성준(이상윤 분)의 외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정선은 박성준이 같은 부서 여자 직원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문자를 받았고, 이로 인해 박성준과 함께 외도를 저지른 여자 직원에 대한 의심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나정선은 이날 박성준이 호텔로 들어서는 것을 보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누구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준은 부사장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박성준이 나정선을 발견했다. 나정선은 "설명해달라 지금 이 상황"이라며 "정말 여자냐 아니라 하면 믿겠다"고 박성준에게 진실을 요구했다. 이에 박성준은 "끝났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후 나정선은 박성준의 여자로 송미나(곽선영)을 의심했다. 이에 나정선은 송미나가 박성준과 함께 있는 걸 보자 따라갔다. 나정선은 회의실에 박성준과 송미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문을 열었지만 없었다
이현아(이청아 분)의 의심스러운 장면이 노출됐다. 특히 울고 있는 이현아를 위로하고 있는 이상윤의 모습을 장나라가 목격하면서 둘 부부의 미묘한 어그러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장나라의 나이는 올해 만 38세이며, 이상윤과 장나라는 동갑이다.
SBS 'VIP'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