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 멤버들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썸바디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단란단란 #썸스테이_소식_대신_전해드림 #010 춤 愛 빠진 댄서들의 짙은 사랑 댄싱 로맨스 <#썸바디2> 매주 (금) 저녁 8시 Mnet"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정무, 김소리, 이우태, 윤혜수가 담겼다. 네 사람은 나란히 앉아 기분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방송을 통해 '썸MV' 파트너로 매칭됐던 바.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네 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우태혜수 제발 잘되게 해주세요", "소리랑 정무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썸바디2'에서는 파트너를 정한 남녀 댄서들이 본격적으로 첫 번째 커플 썸MV 준비에 돌입했다. 박세영, 윤혜수 두 사람에게 선택 받은 이우태는 3인이 함께 하는 안무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난관을 겪었다.
박세영은 윤혜수와 이우태가 앞 부분을 연습하는 동안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답답함을 느꼈고, 눈에 띄게 적은 파트 때문에 서운해했다. 이에 이우태는 박세영과 논의해 파트를 조정했고, 윤혜수는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은 채 분량을 재조정했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김소리와 강정무는 매끄럽게 연습을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춤 연습 중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주고 받으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 강정무는 김소리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준비해 마치 막 시작한 연인처럼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