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가 주서연으로 완벽 빙의한 모습을 공개했다.
5일 오연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자있는인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큰 흰색 뿔테안경을 끼고 큰 눈으로 앞을 응시하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연서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미모로 캐주얼한 모습이지만 오연서 만의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9월 안재현과의 허위사실로 인해 곤욕을 치른 오연서는 구혜선에게 고소 및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활발한 근황을 전한 오연서는 tvN ‘화유기’(2017~2018)이후 약 1년 만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와 출연한 홍자매 작가 작품 ‘화유기’에서도 당시 스태프의 낙상 사고가 문제가 되면서 논란 끝에 종영했다.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27일부터 방영 예정이다. 오연서는 신화고 체육선생님 주서연 역으로 분한다. 안재현은 신화고 이사장 이강우 역을 맡았으며 김슬기는 서연의 친구이자 신화고 국어선생님 김미경 역을 맡았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