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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신봉선, 훈남 옆에서 쑥스러움 폭발 ‘정체는?’…‘코 얻고 일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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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신봉선이 훈남과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 #내 남자의 여사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개그맨 류근지와 함께 딱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쑥스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류근지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류근지-신봉선 / 신봉선 인스타그램
류근지-신봉선 / 신봉선 인스타그램

이를 본 김숙은 “후배 불편하게 하지 말고.. 프로답게 일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 김우빈 씨 인줄~~! 근지 님 왜케멋진겨?”, “어제 본방”, “나이 차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웃찾사 및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 신봉선은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개그 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에 출연하며 장동민, 김대희와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그는 ‘해피투게더’, ‘골드미스가 간다’, ‘무한걸스’, ‘영웅호걸’, ‘복면가왕’ 등에 출연했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상상도 못 한 정체’ 리액션으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셀럽파이브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전참시’에 소속사 대표이자 동료인 송은이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성형에 대해 “코 성형 수술하고 코 부어있을 때 일은 다 끊겼다.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봉선은 “재수술했을 때 반려견이 날 못 알아봤다. 수술하면 부으니까 화장실 갔다 온 날 못 알아보고 짖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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