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최근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한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12일 오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힘내면 드라마 끝나요 일주일 참아요 그다음 나하고 놀아요 여행도 가고요 올해는 우리다 잘했어요 고생했어요 마무리잘해요 #박시은 #진태현 #부부 #올해 #바빴음 #럽스타그램 #데이트"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팔짱을 낀 포즈로 밝은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비슷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끝까지 화이팅", "정말 보기 좋아요", "존중하는 삶을 선택하신 예쁜 분들", "행복해보여요", "멋집니다", "예쁜 말들", "사랑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진태현보다 1살 연상인 박시은은 현재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활약 중이다. 결혼 이후 특별한 임신 및 출산 등 자녀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박시은과 진태현은 최근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았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봉사를 다니며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후 대학생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