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언니네 쌀롱’에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한다.
11일 방송된 ‘언니네 쌀롱’의 뷰티 어벤저스는 1화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감사했다. 홍현희는 “직업병이 생기더라. 원래 간미연 씨랑 SNS 친구인데 ‘언니’가 아니라 ‘고객님’ 이라고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방송 이후 핫한 패션 센스로 주목을 받았는데 슈스스 한혜연은 “홍현희 씨 패션 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정말 과감하고 용기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한예슬 대표 또한 “살롱을 위해 신경을 썼다.”며 하이웨스트 패션을 뽐냈다.
2화 게스트는 메이크오버에 마음이 열려있고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 이사배는 “열정 하면 유노윤호 아니냐.” 라고 했지만 평소 데일리룩 사진을 본 차홍은 “20대가 아닌 것 같다. 몸에 긴장감이 없다.” 라고 지적했다. 한혜연은 “음악을 하시는 분 같다. 건반을 비롯한 음악 사진들이 많다.”고 말했다. 2화 게스트는 가수 김연우로 밝혀졌다. 김연우는 “가수 김연우가 아니라 김학철로 왔다. 김학철은 제 본명이다.” 라고 말했다.
김연우는 내츄럴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 면도도 하지 않고 왔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제가 옷을 좋아한다. 그래서 보면 안다. 그런데 럭셔리한 아이템들이 눈에 띄더라.”고 말했다. 김연우는 “제가 옷을 좋아하고 구입하진 않는다. 아내가 사준 것인데 문제는 제가 마음에 안 들면 안 입는다.”라고 말했다. 1971년생 김연우는 1996년 토이의 노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연우는 띠동갑 연하의 아내와 살고 있으며 "5년 동안 연애를 했다. 아내와 만나 삶이 달라졌다."고 고백한 적 있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