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같이 펀딩' 노홍철이 장도연에게 기습 고백한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배우 유준상, 작곡가 유희열, 노홍철, 장도연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같이 펀딩' 멤버들은 홈쇼핑에서 내걸었던 태극기함 1만 개 판매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다.
노홍철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직전, 장도연에게 기습 고백을 했다. 그는 "나랑 사귀자"는 문장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었다.
이어진 글에는 "만약에 내 마음을 받아줄 거면 땅에 있고, 받아주지 않으려면 스카이다이빙을 해라"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장도연이 사귀지 않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을 선택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장도연은 "그래 오빠 우리 잘해보자"며 "스카이다이빙 안 뛰겠다. 우리 엄마가 오빠 좋아하던데. 자기야 잘 뛰어"라 너스레를 떨었다.
어떻게든 장도연을 뛰게 만드려고 했던 노홍철은 오히려 당황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1 19: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