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같이 펀딩' 노홍철이 장도연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노홍철이 유준상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 직전 노홍철은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종이에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을 적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도연은 할말을 잃은 표정을 지었고 유희열 역시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해당 종이 뒷면에는 “YES = 땅, NO = 스카이다이빙”이라고 적혀있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같이 스카이다이빙 하자”고 제안했고 장도연은 “사귀자”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노홍철이 ‘스카이다이빙’을 재차 권유했지만 그는 “외로웠는데 잘 됐다. 우리 부모님도 오빠 좋아한다”며 “잘 뛰어 자기야”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헛소리 하는 것 같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노홍철은 홀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도연아 나랑 사귀자!”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